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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개발/편입15

[편입] 15 마지막 이야기, 고려대학교에 편입을 합격하고 긴 여정이 끝이 나다 아직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결국에는 고려대학교에 편입 시험을 보러 갔고, 당당히 합격했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한다. 경희대학교를 1년간 다니며, 나는 학교 수업과 병행을 하며 피나는 노력과 준비를 했었다.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학교 수업에서의 성적을 따는 것도 중요했고, 교환학생을 갈까 하며 그 부분도 부족함이 없게 준비를 하였고, 공인 영어 시험인 텝스도 같이 준비를 하였다. 경희대를 다니는 동안 첫 난관에 봉착했다. 이과라고는 하지만, 화학 계열이기 때문에 수학과 물리에 엄청 자신이 있지는 않았다. 첫 학기부터 상당히 어려운 학문인 양자역학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힘들었다. 그럼에도 이 부분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다.정말 일주일에 몇십 시간은 때려.. 2022. 9. 20.
[편입] 14 새로운 학교에서, 다음으로 넘어가기 위한 공부, 어떻게 재편입이 가능했는지에 대해 오늘은 경희대에 다니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마지막 종착지인 고려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이전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너무 갑작스럽게 편입을 준비해서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이에, 제대로 준비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고 고려대를 목표로 공부를 했다. 우선은 영어는 텝스를 준비해야 했다. 따라서, 학기 중에는 가볍게, 방학중에는 전념하면서 텝스 공부를 하며 시험을 봤었다. 영어를 공부한다는 부분 자체는 이전의 토익과 방법이 같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단지 난이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을 뿐이다. 문제는 논술과 면접이었다. 이 부분은 전공과 관련된 질문을 받기 때문에, 전공 준비를 미리미리 잘 준비할 필요가 있었다. 이 부분은 오히려, 학교를 다니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이 있.. 2022. 9. 13.
[편입] 13 많은 준비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던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시작 오늘은 새로운 학교인 경희대에서의 1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경희대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지낼 수 있던 것은 나에게는 행복이었고 지금 생각해도 꿈같은 1년이기도 하다. 저번 글에서는, 내가 만족을 못 해서 또 다른 시험을 준비하는 양 써버린 감도 없잖아 있지만, 솔직히 짧게 준비한 거 치고 이 정도 성과가 나오리라고는 예상조차 못하였기 때문에 너무나도 만족했었다. 당시 멋있었던 편입 동기들, 학교생활 꿀팁과 기출문제 등을 알려주던 멋진 한 학년 위 선배들까지 정말 좋았다. 3월, 우리도 신입생이라며 차별 없이 OT를 데리고 가주며 학생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와주었고, 4월, 벚꽃이 만개하던 날, 편입생 동기들과 중앙광장 아래에서 짜장면을 시켜서 먹기도 했었고, 5월 즈음하.. 2022. 9. 5.
[편입] 12 편입 합격 이후 새로운 대학에서 새로운 시작 이번 글에서는 편입에 성공한 이후 그다음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편입] 11 첫 편입 성공 이후, 그 다음을 보는 마음가짐 (tistory.com) [편입] 11 첫 편입 성공 이후, 그 다음을 보는 마음가짐 지난 글까지, 나는 내가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어떻게 목표를 정했으며 합격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편입] 10 실전 대학별 시험, 면접 (서강대, 건국대 편) (tistory.com) [편입] 0 basang.tistory.com 나는 종종 편입은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곤 했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편입을 처음 성공하고 난 뒤 어떠했는지에 대해 적어보아, 이후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편입을 성공하면 이런 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의지를..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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