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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게임센터 직원이 알려주는 기기별 인형뽑기 공략법 5가지, 내부 설정 파악하기 및 상품의 대략적인 가격

by 바상 2024. 1. 9.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특히나 번화가에서 오락실이라고도 불리는 게임 센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게임센터는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보통 1층에는 캐주얼한 인형 뽑기 기기가 놓여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일본의 게임센터 직원이 알려주는 기기별 인형 뽑기 공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일본의 게임센터에서 인형뽑기를 해보자

    일본의 게임센터에서 인형뽑기를 해보자
    일본의 게임센터에서 인형뽑기를 해보자 (GiGO)

    일본의 번화가를 지나다보면 종종 게임센터를 지나가기도 합니다. 가챠의 나라인만큼 뽑기의 상품도 다양한 것이 특징인데요,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유명한 2D 캐릭터의 인형이나 피규어, 열쇠고리뿐 아니라 재미있는 음료나 과자, 사탕 등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캐릭터에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포켓몬스터, 곰돌이 푸, 각종 디즈니 캐릭터, 쿠로미 등 인기 상품들부터 나이가 있는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원피스나 나루토, 드래곤볼의 피규어 등 전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형뽑기라는 기기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는 지칭하는 단어가 다르기 때문에 인형 어쩌고 하면서 직역하면 일본인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UFO Catcher (UFOキャッチャー) 혹은 크레인게임이라고 하므로 이렇게 설명을 해야지 의사소통이 편리하겠습니다.

     

    2. 일본의 유명 게임센터 체인점 소개

    일본의 유명 게임센터 체인점 소개
    일본의 유명 게임센터 체인점 소개, TAITO

    일본에는 다양한 게임 센터 체인점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한국인들도 알법한 유명한 회사의 체인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1층에는 인형뽑기 가게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고, 위로 올라가면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던 지 매장에 따라 볼링이나 다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 GiGO : SEGA 계열사로 사실상 같은 회사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세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철수하고 주식회사 GENDA가 운영을 맡게되어 이름이 변경되었지만, 같은 회사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한때 코나미와의 싸움이 있어 해당 회사의 게임 설치율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GENDA가 운영을 하면서 거의 갈등은 없다고 합니다.
    • 반다이남코 : 나무코랜드 (ナムコランド) 혹은 namco 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세가와 다르게 중심가에 주로 있는 이미지이며 반다이남코에서 게임을 많이 내놓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회사의 게임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다만 코나미와는 사이가 한때 좋지 않아 현재도 종종 구설수에 오르기도 합니다.
    • TAITO :  TAITO Station 으로 유명한 이곳은 다른 게임업체와 사이가 좋은 편이라 특정 업체의 게임이 없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며 균형이 잘 잡힌 우량한 체인점입니다. 이 계열사의 특징은, 대도시의 가까운 위치에 두 개의 점포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아키하바라에 3점포, 난바, 긴시초, 우메다 등에 2점포가 붙어있기도 합니다.

     

    3. 일본의 인형뽑기(크레인게임)의 기본

    한국에서는 인형뽑기라고 불리기도 하는 크레인게임은 손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잘 뽑을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업자(게임 센터) 입장에서 보면 자판기나 다름없습니다. 경품 1개당 손님이 투입한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바람직합니다. 반대로 손님이 경품 단가보다 싸게 가져가면 적자가 납니다.

    따라서, 게임 센터 입장에서는 뽑히지 않는 것이 낫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뽑히다 보면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상품들이 창고에 쌓여만 가니까 적당히 안 뽑히는 것 같으면서도 가끔씩 뽑히는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3.1 경품의 실제 가격은 얼마일까?

    경품의 가격은 얼마일까?
    경품의 가격은 얼마일까?

    크레인게임의 경품의 실제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가끔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본인이 뽑은 상품이 본전인지 이득인지, 손해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어로 된 문서를 조금만 찾아보면 알겠지만 업체에서 매입할 수 있는 가격은 800엔이 상한선으로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2022년 초에 1000엔으로 상한선의 가격이 완화되었습니다.

     

    <관련 법률>

    크레인식 게임기 등의 놀이시설에 의해 손님에게 놀이를 하게 하는 영업을 하는 자는 그 영업과 관련하여 크레인으로 낚아 올리는 등의 물품으로 소매가격이 대체로 1,000엔 이하인 물품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법 제23조 제2항에서 규정하는 '놀이의 결과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것'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한다.

    일반사단법인 일본어뮤즈먼트 산업협회 관련자료

     

     

    그래서 불법 업소를 제외하고 오락실에 진열되어 있는 경품은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무선 조종기나 디지털 기기라도 매입 원가는 1000엔 이하(좋은 것은 기본 상한선인 1000엔 또는 800엔 경품)입니다. 매우 저렴한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대기업이 대량으로 매입 가격의 기준인 것이다 보니, 일반 소매가로는 더 비쌀 수도 있는 경품입니다. 어찌 보면 법의 허점이기도 하네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매입 원가를 800엔으로 하여 매입하였다면, 장난감 가게의 원가율은 물건에 따라 다르지만 50%~70% 정도라고 생각하여 실제 소매가는 1200엔~1500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잡화점의 경우 원가율 30% 이하인 것도 많기 때문에 물건에 따라서는 실제 소매가가 2000엔 이상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도매가 혹은 소매가 등등 생각하면 복잡하겠지만, 정리하자면 어느 정도 좋아 보이는 경품을 2000엔 이내로 뽑을 수 있다면 본전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의 당근마켓 등으로 불리는 야후옥션이나 메루카리 등에 해당 물품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 있으니 조금만 검색하면 상품별 자세한 시세를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일본의 당근마켓, 메루카리 (メルカリ, mercari) 사용법 - BaSang의 스토리 (tistory.com)

     

    일본의 당근마켓, 메루카리 (メルカリ, mercari) 사용법

    한국에는 중고나라, 당근 마켓이 있듯이, 일본에는 초대형 중고 거래 사이트인 메루카리가 있는데요, 오늘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사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는 중고나라 당근마켓이 있듯

    basang.tistory.com


    참고로 게임센터 측에서도 대략 1,000엔짜리 경품이라면 손님이 4,000엔 정도에 한 개를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품의 인기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경품은 1만 엔에 1개만 받을 수 있는 힘든 설정으로 준비하더라도 재고가 소진되기 때문에 문제없고, 반대로 인기가 없는 경품은 부드럽게 설정하지 않으면 재고가 남아돌게 됩니다.
    또한, 과자처럼 유통기한이 있는 것은 그냥 놔두면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려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싱겁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3.2 크레인 게임 설정에 따라 획득률이 달라짐

    크레인 게임 기기 부위별 소개
    크레인 게임 기기 부위별 소개

    일본의 크레인 게임의 설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외부에서 볼 수 있는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기기 내부의 설정(소프트웨어 설정)으로 나뉩니다.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외부에서 볼 수 있는 외부 설정은 크레인에 해당하는 1) 기기의 팔, 2) 발톱, 3) 낙하지점 등 전체적인 면을 말합니다.

    내부의 소프트웨어적인 설정은 4) 이동 범위(좌우, 깊이)와 5) 팔의 파워, 6) 포수 부분의 하강 위치와 반동에 대한 저항력(경품이나 아래 받침대 등과 충돌했을 때 어느 정도의 힘으로 멈출 것인가) 등 다양합니다. 참고로 파워는 좌우 각각 설정이 가능하며, 오른쪽이 100, 왼쪽이 0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복잡한 것들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 센터 안의 사람들은 잡힐 것 같으면서도 잡히지 않는 크레인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3. 일본의 인형 뽑기 공략하기

    이번 섹션에서는 본격적으로 일본의 인형뽑기 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공략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정 기기가 이렇게 하면 반드시 뽑힌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게나 기기에 따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봉제인형에 많이 붙어 있는 태그나 머리 부분을 노리는 공략법 등이 유명하지만, 가게에 따라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노리는 경품에 반드시 해당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튜브 동영상 등을 보다 보면 필살 기술 등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스킬들은 보통은 적용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점원들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허점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보통 게임센터는 매장 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점원이 넓은 매장을 다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도 하고 필자는 어느 정도 촬영해도 아직까지 어떠한 말을 들어본 적은 없으므로 융통성 있게 잘하도록 합니다.

     

    3.1 기기를 우선 파악하자

    그럼 어떻게 상품을 획득해야 할까요? 일본의 전직 점원에 조언에 의하면 우선 기기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실 크레인 게임의 세팅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파워를 조금만 바꾸거나 경품의 초기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팅이 굉장히 어렵기도 하고 일본의 파칭코처럼 장인이 따로 세팅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절대 못 딴다'는 식의 엉터리도 많이 있습니다. 전직 점원의 말에 따르면 어느 가게든 특히 인기 경품은 당첨률 100분의 1 이하인 기기가 꽤 있다고 합니다. 그런 기기는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당첨이 안 되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기 경품의 경우, 보통 오락실은 많이 얻는 것보다 아예 못 얻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인기 경품은 개수에 한계가 있고 못 가져가도 돈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여기서 설명할 내용은 웬만하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기인지, 1/100 이하의 확률이라 사실상 뽑기가 불가능한 기기인지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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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외부 설정 파악하기

    앞서 알아보았듯, 외부적인 설정은 주로 기기의 팔 부분, 발톱 부분, 낙하지점이나 경품의 배치 등 전체적인 면을 말합니다. 아래의 사진도 경품인데, 두 사진의 1) 기기의 팔(투명하게 보이는 부분)의 크기가 많이 다른 것이 보이나요? 경품에 따라 크기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팔의 크기에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팔의 크기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면 열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기기의 팔에 대해 소개
    기기의 팔에 대해 소개

     

     

    다음으로 2) 발톱(팔 끝의 금속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또한 외부적인 설정을 파악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의 발톱이 확연히 다릅니다. 오른쪽 사진의 발톱이 뭔가 각도가 평평에 가깝고 곧게 뻗어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것은 억지로 망치 같은 걸로 두드려서 펴고 있는 것입니다. 크레인 게임의 발톱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각도가 90도에 가까운 것 (아래 사진의 오른쪽) 이 더 뽑기가 쉽습니다. 또한 위에서 봤을 때 폭이 넓은 것이 뽑기가 쉽습니다.

    발톱의 모양과 튀어나온 크기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짐
    발톱의 모양과 튀어나온 크기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짐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은데, 우선 먼저 발톱을 보고 각도가 수직과 거리가 멀고 팔 정도의 폭밖에 안 되는 발톱이 붙어 있으면 난이도가 높습니다. 

    발톱의 모양과 튀어나온 크기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짐 2
    발톱의 모양과 튀어나온 크기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짐 2

    또한, 두 발톱 사이가 붙어있는 경우와 약간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이 크게 열려있을수록 상품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3.3 낙하지점 및 떨어뜨리는 방법에 대해

    다음은 낙하 포인트나 전체적인 부분의 설명인데, 솔직히 크레인 게임을 잘하는 사람 외에는 정석적인 방법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레인 게임에서 정석이라고 불리는 것은 기본적으로 좌우 팔의 파워가 비슷해서 그 팔의 파워를 이용해 떨어뜨리는 방법입니다.
    다양한 유투버를 보다 보면 한쪽 발톱만 사용하거나 찔러서 떨어뜨리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모두 실제로 하기엔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봉제인형 같은 걸 뽑을 때는 정석적으로 들어 올려서 떨어뜨리거나, 비틀어서 떨어뜨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3.4 내부 설정 파악하는 법

    여기서부터 파워라든가 그런 기계적인 설정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런 부분은 한 번 시도해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혹시라도 본인이 원하는 경품이 있으면 최소 한 번은 플레이를 하여 감을 잡도록 합니다.

    커다란 봉제인형의 실제 노려야 할 부분
    커다란 봉제인형의 실제 노려야 할 부분

    위의 리릭쿠마와 같은 일반적인 봉제인형을 뽑아본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무게 중심이자 걸리기 쉬운 머리와 몸통 사이를 노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위를 노려서 완전히 위로 들어 올려서 가져가는 것보다는 아래의 가벼운 부분을 움직이며 조금씩 조금씩 가져가는 전략이 좋습니다.
    이런 종류의 대형 봉제 인형의 경우 무게 중심을 잡아도 당연히 들리지도 않고, 대부분의 경우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건 절대 못 잡겠다 하고 바로 그만두시는데, 이러한 살짝 비틀어서 잡는다는 종류의 기기는 무게 중심이 아니라 가장 움직이기 쉬운 곳(가벼운 곳)을 노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쓰러진 자전거의 무게 중심을 잡고 들어 올리는 것은 엄청난 힘이 필요하지만, 가벼운 핸들 부분을 잡고 서서히 들어 올리는 것은 힘이 약한 여성도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위의 리릭쿠마의 경우 발끝을 겨냥하면 가장 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어디를 노려야 하는지는 기기나 경품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경품의 끝부분을 노려야 움직입니다.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잘 움직이는 곳을 겨냥해서 잘 잡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잘 움직일 것 같은 곳을 노렸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면 조준이 잘못되었거나 받침대가 잘못되었거나 둘 중 하입니다. 혹시라도 가볍게 움직일 것 같은 곳을 2, 3회 조준해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기기이므로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3.4 구멍에 넣어서 얻는 타입의 크레인 게임은 숙달되면 엄청나게 얻을 수 있음

    구멍에 넣어서 얻는 타입의 UFO 캐처
    구멍에 넣어서 얻는 타입의 크레인 게임

    일본의 게임센터에 가면 구멍에 집어넣어 획득하는 타입의 크레인 게임이 있습니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이러한 타입의 게임을 할 경우, 이동 범위의 미세 조정을 잘하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핀포인트로 딱 맞춰서 구멍에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잘 맞추기만 하면 확실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숙달되기까지는 상당히 어렵지만 잘하는 사람의 경우 다섯 번 중 한 번은 맞추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특별한 비법 같은 것 없고 숙달되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습니다.

     

    4. 마무리

    일본의 인형 뽑기인 크레인 게임이란 게 꽤나 심오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세팅하는 쪽도 상당히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게임센터에 오는 손님들 중에는 역시나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분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크레인 게임은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은 편입니다. 나름대로 지식,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쉽게 풀지 못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게임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기 위해 오는 것이 좋겠고, 경품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메루카리 등에서 구입하는 것이 확실히 저렴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5. 일본 여행 필수품 준비하기

    일본 여행 시 필수품인 동전지갑, SIM카드, 그리고 여행용 변압기를 미리 준비해 쾌적한 여행 준비해 보세요.

     

    로큰로밍 일본 데이터 무제한 유심 ND 3일 매일 3GB 소진 시 저속무제한, 매일 3GB 소진 후 저속 무제한프렌디드 위트렌드 동글지갑 일본 동전 엔화 지갑 케이스멜리언스 해외여행 5포트 PD35W 고속충전 멀티 플러그 어댑터, 1개

     

    6.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일본의 원격 조작 인형 뽑기 기기 소개 영상

    https://youtu.be/wUmfbasqUNg?si=NP-_gAQc7JbLytK7

     

    7. 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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