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의 직접 튀김 꼬치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가게 중 하나인 쿠시야 모노가타리(串家物語)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어로 쿠시(串) 는 꼬치라는 뜻인데요, 이 요리는 일본의 꼬치 요리 중 하나입니다. 가게 측에서 미리 준비한 꼬치를 기름에 튀겨서 즐길 수 있는 쿠시까츠 (쿠시 + 까츠)라는 요리입니다. 까츠는 돈가스 할 때의 그 까츠입니다.
쿠시까츠를 하는 가게는 여럿 있는데요, 오늘은 그러한 가게들 중 하나인 쿠시야 모노가타리(串家物語)라는 가게를 중심으로 이 요리를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한국의 일반적인 뷔페와 같이, 약 90분 동안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에, 가족들 단위로도 자주 오고, 학생들도 자주 오는 가게입니다.
가게를 가면, 다음과 같이 많은 종류의 꼬치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같은 기본적인 고기류는 당연히 준비가 되어 있고요, 이 외에도 조개, 새우, 소시지, 연근, 호박, 추로스 등등 정말 많은 꼬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누가 일본 아니랄까 봐 타코야키라던지 아기자기한 붕어빵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튀김을 하려면 밀가루와 빵가루가 있어야겠죠~! 가게에 밀가루와 빵가루가 준비가 되어 있으니 걱정 마세요! 흰색 액체 형태 밀가루에 찍고~ 그다음 빵가루에 찍은 다음, 테이블 가운데의 기름에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기름에 퐁당 넣어주고~ 잠깐 기다려주면 완성입니다! 정말 이 튀기는 시간이 제일 즐거운 것 같아요.
튀김을 그냥 먹을 수는 없죠~ 뭔가에 찍어 먹을 소스 또한 많은 종류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돈가스 소스는 당연히 있고요, 치즈 소스, 간 무(다이콘) 소스, 매실 소스, 허브 소스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가 되어 있으니, 하나씩 도전해 보세요!
아래와 같이 먹음직스럽게 튀김을 만들었다면, 이제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쿠시카츠 전문점을 오는 이유는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디저트가 정말로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언제 방문하는지에 따라서 이벤트 내용이 살짝 달라지긴 하지만, 일본 아니랄까 봐 정말 다양한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과일, 밥, 반찬 등등이 준비가 되어 있으니 정말 배를 완전 비운 상태에서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짜로 맛있어 보이는 게 많거든요!
오늘은 쿠시카츠 전문점 중 하나인 쿠시야 모노가타리라는 체인점에 대해 포스팅을 해 봤는데요, 마지막으로 가격과 위치 등에 대해 설명드리고 마치겠습니다. 가격은 22년 1월, 성인 기준으로 런치는 1870엔, 디너는 2200엔입니다만,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격에 약간이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쿠시야 모노가타리 이케부쿠로점>
https://goo.gl/maps/69fiPCxkFdxUuyRd8
<쿠시야 모노가타리 오사카 난바>
https://goo.gl/maps/cxAuvz6GWD54pi1L7
<쿠시야 모노가타리 후쿠오카 하카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