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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신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계획하고 싶으시죠? 오늘은 진에어를 이용해서 무료로 위탁수하물을 늘릴 수 있는 방법과 항공권 할인혜택을 받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혜택과 실제 탑승하며 좋았던 점,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을 여행 갈 때 진에어가 가진 장점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무료 위탁 수화물이 30 KG 쿠폰과 항공권 할인쿠폰 받는 법
진에어를 포함한 여타 저가항공사 (LCC)들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을 15 KG 정도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에어의 경우 공식 계정을 친구 추가를 할 경우 현재 30 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 25 KG까지 이용할 수 있는 등 꾸준히 위탁수하물 관련한 이벤트를 하고 있고, 현재도 관련 이벤트를 계속 진행 중입니다. 이런 혜택을 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진에어를 라인으로만 친구 추가를 해야지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앱 다운로드부터 친구 추가를 하는 법까지 하나하나 알려드릴 테니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라인 앱 다운로드 하기
우선 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를 이용해서 라인(SNS)을 다운로드하신 뒤, 친구 추가 항목을 이용해서 위의 QR코드를 읽어주세요. 그러면, 진에어를 손쉽게 친구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진에어 친구추가 하기
다음으로, 진에어를 친구추가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으로, 한국의 진에어 계정을 친구추가 하더라도 쿠폰을 받을 수 없는데요, 일본의 진에어를 친구추가해야지만 쿠폰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본 진에어 친구추가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STEP 1 : 라인을 설치하시면 홈 화면의 오른쪽 위에 사람을 추가하는 버튼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STEP 2 : 누르시면, 친구 추가 창과 함께 상단 가운데에 QR 코드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 STEP 3 :이것을 이용해서 아래의 QR 코드를 읽어주시면 손쉽게 진에어 (Jin Air)를 친구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본 진에어의 QR코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에 있는 QR코드를 읽어주시면 일본 진에어를 손쉽게 친구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친구추가를 완료하시면, 시시각각 라인으로 쿠폰이 도착합니다. 위탁수하물 30KG의 쿠폰이 올 때도 있고, 5% 할인쿠폰, 3000엔 (3만 원 상당) 할인 쿠폰이 도착할 때도 있습니다. 미리 친구추가를 해 두시면, 기본적으로 두 달 정도는 사용기한이 넉넉한 쿠폰이 도착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QR코드를 첨부해 놓았으니 다운로드 하셔서 이용해 보세요!
라인으로 일본 진에어 계정을 추가해야만 하는 이유
라인으로 설명을 드린 이유는, 카카오에서는 진에어 공식 계정을 친구로 추가 시 아무런 혜택이 없기 때문입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확인해 보니, 진에어의 마지막 공지글이 2020년인 것을 보아 카카오톡의 진에어 플러스 친구는 현재 관리 중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 추가 혜택 (항공권 할인, 위탁수하물 30 KG 무료)
라인 친구는 미리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진에어 공식계정의 경우, 수시로 할인 쿠폰을 배포하는 데다가 유효기간도 대략 2개월 정도로 넉넉하기 때문입니다. 이벤트에 따라 25KG 위탁수화물 무료, 30KG 위탁수화물 무료, 5% 할인 쿠폰, 한화 3만 원 정도의 할인 쿠폰 등등을 배포하기에, 미리미리 친구 추가를 해 두세요. 그러다가 여행을 계획할 때 해당 쿠폰의 이용기간과 일치하다면, 작게나마 혜택 감을 받으며 비행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할인쿠폰의 예시 중 하나로, 코로나 이후 리오프닝을 위한 이벤트로써, 2만 원 상당(2000엔) 할인 쿠폰과 위탁 수화물 +10 KG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저번 달 저도 진에어 라인 친구를 통해서 만원 상당(1000엔) 정도의 할인 쿠폰을 받은 적도 있었으니, 추가해 두었다가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한 번쯤 확인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에어의 또 다른 장점들
진에어의 무료 기내식 제공 서비스
저가항공(LCC)의 경우, 게다가 한국과 일본 정도의 3시간 이내의 거리인 경우에는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에어를 이용할 때도 아무 기대 없이 탑승을 했는데, 소소하게라도 먹거리를 제공해 주길래 놀라우면서도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소하다면 소소한 내용물이기도 하지만, 비행기 탄다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나가서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탑승하던 당시에는, 머핀 한 개, 약밥, 푸딩 한 개 정도로 기억합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탈 때의 그런 푸짐한 기내식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제공받는 것을 보고, 앞으로는 진에어를 애용해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진에어의 기내식은 종류에 따라 푸짐하다고 하니,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 보시고 원하는 기내식이 있으시다면 미리 준비하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그 외 만족스러운 서비스들
그 외에도 한 가지 인상적이었던 것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기내에 흥겨운 최신 한국 노래를 틀어주었던 것이었습니다.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착륙하자마자 신나는 K-POP 노래를 틀어주셔서 내가 한국에 왔구나, 이제 여행 시작이구나 (혹은 돌아왔구나)라는 느낌을 확 받게 해 준 부분이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 입장에서는 도착하자마자 한국 노래가 흘러나오니 더욱 감회가 남다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른 항공사의 경우 이렇게 노래가 나오는 경우가 적었던 것 같은데, 진에어의 경우 이런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쓴다는 것에 감명받았습니다. (당시 노래는 다른 것이었지만 대충 '자 이제 떠나요 공항으로~' 이런 흥겨운 노래가 흘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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