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일본이 크로아티아에 아쉽게 패배, 경기요약과 8강행 좌절된 일본반응

16강 일본대 크로아티아, 1-1로 연장 끝에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일본의 아쉬운 패배, 일본 네티즌 반응을 보겠습니다.

후반전, 공을 지키려는 아사노 선수, 오른쪽은 크로아티아의 그발디올 선수

카타르 월드컵 16강 일본대 크로아티아전. 1-1로 연장 후반까지 시합이 나지 않자, 승부차기로 갔고, 크로아티아가 극적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전반은 일본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43분 결국 대망의 골을 넣으며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일본이 1점 리드를 했지만, 크로아티아가 후반 10분, 1점을 다시 반환하며 1-1이 되었습니다. 그대로 승부가 나지 않으며 연장전에 돌입하였습니다.

연장 전반 종료 직전, 미토마가 드리블로 돌파하며 강렬한 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가 좋은 세이브를 보이며 막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연장 후반까지 갔지만, 120분에 1-1로 무승부가 났고,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 3명이 실패하면서 패배하였습니다.

일본은 과거에 3번 16강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고, 그 중 2010년 남아공 월드컵때는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결국 좌절되어, 8강의 벽을 허물지 못했습니다.

일본 현지 반응

대체적으로는 독일, 스페인을 꺾으며 조 1위로 올라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PK에서 너무 못했다, 혹은 아시아의 마지막인 한국 응원하러 가겠다는 의견도 종종 보였습니다.

첫 번째 반응

계속 저지당해 온 16강의 벽. 아쉽지만 이번에도 그 높은 장애물은 넘어설 수 없었습니다.

스페인&독일과 같은 조가 되었던 것으로 대회가 시작되기 전의 기대감은, 지금까지의 팀 인상이라던지, 비즈니스적으로 아무리 잘 쳐줘도 결코 높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선수들의 그런 가운데 일치단결하여,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두 나라를 역전하여 꺾고 16강에 진출해, 마지막은 전회의 준우승국 앞에서 떨어지는 것이 되었습니다만, 충분히 기분이 좋아지는 싸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카타르에 도착하고 나서, 매일이 전율하는 연속이였습니다. 도하의 거리에서 몇 번이고, 일본을 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수고했습니다.

두 번째 반응

멋진 경기였습니다.

PK전, 승부는 반반이므로, 4골 중 3골을 막은 크로아티아의 골키퍼가 굉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감히 말하자면, 실점했을 때도 크로스를 올릴 수 있었을 때에 한걸음 더 몰아붙이는 용기를 가지고 코스를 조금이라도 막으면, PK전도 감히 가운데에 차는 용기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것은 솔직히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 상당히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대회는 독일, 스페인을 이긴다는 말도안되는 이변을 일으키고 결승 16강에 진출, 그리고, 오늘은 분하지만 정말로 멋진 경기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세 번째 반응

일본의 약진이 멈춘 것이 PK전이라는 것이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함이 있습니다만 이것도 축구의 하나겠죠. 선수들이 필사적으로 싸워나간 결과입니다. 세세한 일은 여러 가지 있었겠지만, 모두가 싸우는 자세는 누가 보더라도 명확했습니다. 실제로 일본이 공격하고 있을 때는 현장의 기세가 최고조였습니다. 세계가 일본 축구의 매력을 느껴준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가슴을 펴고 귀국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리 감독도 힘든 4년 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푹 쉬고 다음 스테이지에서 일본 축구를 지지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 일본 대표 여러분 정말로 수고했습니다.

네 번째 반응

이길 시합이였고 이기기를 원했습니다... 정말 억울하지만 선수는 더 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회 직전까지만 해도 누구나가 16강 진출은 어렵다고 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독일, 스페인을 이기고 그룹 1위 돌파는 현재의 일본의 실력을 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일본대포는 아직 강호 국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도전자로서 용감하게 싸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독일, 스페인에 이겨 1위 돌파한 만큼 기세가 있어 8강의 가능성도 컸던 만큼 팬으로서 정말로 분합니다.

2002, 2010, 2018, 2022년 모두 16강 진출에서 끝나다. 본선에서 1승이 정말로 어려운 1승으로 16강의 벽은 예상 이상으로 높은 벽이라고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의 분함을 클럽에서 살려 다음 월드컵을 향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 반응

한국으로 전환한다!

자 브라질을 쓰러뜨리고 단번에 우승하고, 아시아의 힘을 세계에 보여 주세요!

여섯 번째 반응

무념무상... 우선 선수 여러분 감동하였습니다. 정말 고생많았어요. PK는 어쩔 수 없지. 이 대회에서 일본이 세계의 톱까지는 갈 수 없어도 톱 그룹의 나라와 대등하게 싸워 이길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아직까지의 일본과는 다르다. 예선 그룹의 조가 어떻든 관계 없다. 그만큼의 힘이 붙어 있다고 느껴지는 대회였습니다. 이번은 제 안에서는 일본이 처음으로 월드컵에 나온 이래 가장 고조된 대회였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매번 스텝업 하는 일본을 앞으로도 응원해 나가고 싶습니다. 힘내라 일본!

일곱 번째 반응

PK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코스도 물렀고 연계도 별로였고, 정신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덟 번째 반응

3명이나 막히지 마라. 코스는 너무 솔직했고 힘도 없었고 달리지도 않고. 세명이나 막히면 이길리 없지~

아홉 번째 반응

일본인 역시 제일 중요할 때 멘탈은 세계의 강호국에게는 이길 수 없네. 미나미노 선수, 미토마 선수, 설마 했던 캡틴 요시다 선수도 아웃이었고, 크로아티아의 골키퍼도 권다 선수보다 훨씬 여유가 느껴졌다.

스튜디오에서 헌고씨가(해설자) 말했지만, 세계의 강호 국은 그룹 리그의 초장부터 힘을 쏟는 게 아니라, 서서히 기어를 올려가며 16강 본선부터가 진심이 들어가는 느낌으로 진심이 된다고 했다. 아쉽지만 역시 지금의 일본은 실력이 이래서는 강호 국에게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이겠네. 후반 이후의 싸움에서, 공격도 수비도 달라질 정도로 움직임이 나빠진 것이 안타깝다.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미토마나 미나미노를 왜 얺지 않았는가? 따라 잡히고 나서는 이미 너무 늦었다, 혼다 씨의 해설의 단점대로의 결말이었다.